신도시 유지인 모 회장님은
사별을 하고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고 잘 키워서
이제 손주까지 보게 되었으나
인생에 있어서 허전함은 숨길 수 없었다고....
신문에난 기사를 보고 위드원에 문을 두드리면서
너무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닌지 내일 모레면 팔순을 바라보는데 주책은 아닌지
걱정에 걱정을 하셨죠...
인생은 60부터 아니 이제는 80부터라는 말이 있다는 말부터
남은 인생 즐기면서 살아야 하지 안냐고 설득을 했죠
결과적으로 위드원 회원에 가입하시면서 아드님을 대동해서 오셨고
잘 부탁하신다는 말과 함께 신신당부를 하셨는데
다행이도 두번째 만남에서 두번째 반려자를 만나게 되었네요
요즘 새롭게 들어갈 아파트 리모델리에 여념이 없으시다고 하시고...
조만간 같이 인사오겠다고 하시네요
이제는 100세 시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것이 이런 상황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