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회원: 재혼, 58세, 석사, 사업
여성 회원: 재혼, 51세, 박사, 교수
기독교 남성과의 만남을 원하셨던 여성회원님.
가입 후 세 번째에 원했던 이상형, 바랐던 배우자감과의 만남&성혼 스토리입니다.
교수로 재직 중이신 우리 여성회원님은 처음에는 매니저를 교체 하며 다소 까다로운 듯 했으나,
3번의 소개, 만남 과정 중에서 늘 매니저를 믿고 따라 주셨습니다.
두 분의 만남은 올 겨울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매니저의 조언과 제안을 쉽게 받아 주셨던 여성 회원님께
꽤 규모있는 사업체를 운영 중이신 남성 회원님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만, 이 남성분은 이전에 만남을 가지셨던 다른 여성 회원님 B와 교제 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
아쉽게도 B 회원님과는 미적지근한 분위기로 교제에 실패하셨죠.
그러던 찰나, 제 회원님을 소개 해 드렸고
성혼에 이르게 된 두 분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커플 매니저로 오랫 동안 일 해왔지만,
이번 성혼 커플을 통해 또 한번 '인연'의 진가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세 번째 만남을 시작한 여성 회원님과
다른 회원과 교제 직전까지 갔던 남성 회원님.
성혼까지로 가기에는 다소 주변 환경과 상황이 딱 맞아 떨어지진 않았기 때문이죠.
물론 두 분이 커플이 될 것이라고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던 건 아닙니다.
'만남 주선'에 있어서 어느 정도 '느낌'과 '예견'은 커플매니저의 가장 큰 능력이니까요.
그렇게 기독교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만남에 이르게 된 두 분은
그 만남 포인트로 성혼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두 분은 대명위드원을 통해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셨고,
따뜻한 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은 둘의 사랑을 통해
더 뜨거운 여름날을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인연'으로 함께 내 딘 두 분의 새로운 출발에
더 큰 행복과 축복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