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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허락한 사랑
2008-09-16
남성 회원님은 여러번 일대일 매칭으로 여성분을 만난 회원이었다. 하지만 재혼이기에 신중해야 한다는 마음 때문인지 상대방이 어느 정도 마음에 들어도 선뜻 마음을 열지 못하고 번번이 좀더 만나 봐야 겠다는 의사를 밝혀 오셨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일대일 미팅으로 만난 여성분이 마음에 드셨는지, 미팅 중단 선언을 하시고 그 여름날처럼 뜨거운 연애를 하셨던 모양이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곱고 고운 단풍이 만연했던 가을에 웨딩마치를 올리신다고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주셨다.

여성분은 유치원 원장님으로 성격이 차분하고 인상이 너무 좋으신 분이셨다. 바즐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두분은 가까워졌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프러포즈까지 이어졌다면서 수줍게 말씀하신 여성 회원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얼마 전 통화에서 재혼 후의 생활이 더 좋다면서 연신 웃으시는 여성 회원님. 결혼 전에는 여자의 할 일과 남자의 할 일을 다 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여자의 할 일과 남자의 할 일을 함으로써 자리를 잡고 생활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편하다면서 행복한 바이러스를 나에게 전해 주기라도 하듯이 너무나 행복한 목소리에 나까지 행복해지는 느낌이었다.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와 격려에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결혼식도 할 수 있었고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 뿐이며 누구보다 나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에 괜시리 어깨가 으쓱해지면서 내 일에 대한 자부심 또한 더 커졌다. 
비록 지금은 서로의 자녀를 상대방이 양육하는 것이 마음에 쓰이지만, 자주 만남을 갖고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셨다.

정말 하늘이 우리 결혼을 축복하는 것 같다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꺼내시며, 바즐의 만남 방법이 다양해서 좋았고 지금의 좋은 짝을 찾아준 바즐에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이셨다.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서로의 몫을 다하면서 지나친 기대 보다는 편안함으로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재혼 선배로써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으셨다고...
지금의 결혼 생활이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는 회원님을 뵈면서 정말 인연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회원님! 행복한 출발을 저희 모두가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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